3월 9일/ 물러가는 시간
# 주님을 절대 놓치지 않겠습니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요 6:67)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주를 놓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오늘 묵상글은 너무 중요하고 감사한 내용들이었다.
밑줄을 많이 그어 놓았지만, 정작 이 한 줄!
이 한 줄만 남겨 놓고 싶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 앞에서 물러가는 시간이 너무 많다.
나의 몸과 마음과 시간은 온통 주님의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그 자리에 주님은 계시지 않는 시간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여러 훈련의 과정을 거치며, 가장 중요한 것 딱 하나를 남겨놓는다면
그건 바로 주님과의 동행이다.
분주함 가운데서 자칫 놓칠 수 있는 주님!
거룩한 사역 가운데서도 설마 했지만 주님을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다.
하지만 주님이 안 계신 그곳 가운데 남는 것은 허망함 뿐이었다.
그 일이 성공이든 실패이든 상관없이 찾아오는 허망함은 마치 솔로몬이
인생이 헛되고 헛되다 고백한 이치와 같다.
결국 내 인생이 채워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절대, 주님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어떤 위치에서도 주님을 꽉 붙잡고 있는 것!
그것만이 우리의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다시 결단하고 싶다.
"주님!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주님을 놓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