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하늘 비전에 순종하십시오!

# 나의 최선을 최상의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by 글탐가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행 26:19)
만일 비전을 잃으면 이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비전을 잃는 이유는 영적으로 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실생활에서 적용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늘의 비전에 순종하는 유일한 길은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단호한 결심 가운데 계속적으로 비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와 묵상 시간뿐 아니라 매 시간 매 순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비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처음 이 책을 사게 된 이유가 바로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드리는 것'이라는 한줄의 문장 때문이었다.


무엇인가 열심을 내며 하고 있는데, 이루어지는 것이 없어서 낙망하던 시절이었다.

그때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비전에 순종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이 문장이

나를 낙망으로부터 건져냈다.

그 후로 이 책을 샀고, 급기야 365일 묵상하며 글쓰기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가?'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함이 없을 것이었다.

지금까지 내 삶의 경험으로 어떠한 일에 최선을 다했을 때 나는 후회함이 없었다.

그러면 그 일 끝에 털고 일어나기도 쉬웠다.

하지만 뭔가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미비함이 남아있을 때는

미련과 후회함이 계속해서 나를 따라다녔다.


한 동안 열심을 내서 글을 쓰고 있을 때,

쓰던 글들이 결실을 맺지 못하자 낙망하는 마음이 들어왔다.

그때 던진 질문도 이 질문이었다.

그 질문끝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결론에 다다르면

그때 나는 마음을 다잡아 다시 도전하고는 했다.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드렸는가?'

라는 질문앞에서 우리는 겸손하게 자신의 내면까지 들여다봐야 한다.

나의 내면에는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다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다.

이 질문앞에 서면 실제로 걸림돌이 정말 많다.


하나님께 나는 최선을 다해 헌금을 드렸는가?

하나님께 나는 최선을 다해 봉사를 했는가?

하나님께 나는 최선을 다해 예배를 했는가?

하나님께 나는 최선을 다해 나의 사랑을 드렸는가?

하나님께 나는 최선을 다해 기도를 했는가?

하나님께 나는 최선을 다해 말씀에 순종했는가?


수많은 행위와 믿음의 문제 앞에서 '최선'이라는 단어는 걸림돌이 된다.

뜻을 다해, 목숨을 다해, 전심을 다해,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는 느낌이다.


이 질문앞에 서면,

우리가 얼마나 널널하게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지 알 수 있다.


결코 판단, 비판, 정죄하려는 의도는 없다.

그저, 정말 이 질문이 나의 심령안으로 들어올 때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는 거 같다.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다하는 하루!

그 하루가 이루어지기까지는

그저 매일 주님앞으로 나가는 방법밖에 없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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