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하나님의 내어주심

# 은혜의 단비가 인생에 가득하길!

by 글탐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가 자신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주님과 연합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구원이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의 영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성품과 접촉하는 것이요, 나는 나 자신을 초월하시는 무한하고 위대한 그분께 매료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내어주셨음을 깨닫고 주님께 완전히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요한복음 3장 16절의 의미를 안다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안다는 의미다.

하나님께서 세상(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그 독생자를 내어주셨을까?

독생자는 창세전에 독생하신 하나님으로 하나님 그분 자체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 즉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멸망하지 않는 길, 즉 영원한 생명길로 인도하신 것이다.


끝난 얘기 아닌가?

이 외에 무슨 얘기가 더 필요한가?

성경 66권은 다 이 이야기를 전제로 깔고 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야기고, 이것이 성경의 핵심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생활로 접어들 때마다 점검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는 지점!

그것이 바로 이 핵심이다.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모든 믿음의 행위들이

바로 이 핵심원리에서 나와야 한다.

그래야 종교생활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생활이 가능한 것이다.


종교생활도 거룩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자칫 종교생활은 예수 그리스도가 빠진 행위만 남을 수 있다.

그것은 참 공허한 믿음 생활로 변질된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는 구멍(허망함)을 만들어 놓으신

이유도 바로 예수 그리스도만을 찾게 하기 위한 허망함이다.

인생을 살면서 허망함이 찾아오는가?

그럴 때는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내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았는가?

그리고 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는가?

거듭났는가?


그 확신이 없다면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신앙이 아닌 종교생활이라는 행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럴 때, 출발점에 다시 서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았는가?'


그래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기도해야 한다.


"주님, 저를 만나주세요!"


먼저 주님을 만나야 한다.

그래야 관계가 시작되고, 그 관계로부터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전부를 내어주기까지 나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그리고 나 역시 그분을 사랑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새벽, 비가 내린다.

은혜의 단비가 거리를 적시며

우리의 삶을 적시고, 우리의 마음을 적시어,

주님이 우리 인생의 전부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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