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십자가는 그분이 생명으로 들어가는 정문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이제 그분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생명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위로부터 거듭날 때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께로부터 그분 자신의 생명을 받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우리가 옛 생명이 아닌 주님의 부활의 생명으로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젠가 우리도 주님의 그 영광스러운 몸처럼 변화된 몸을 갖게 될 것입니다.
성령은 주님의 속죄를 계속적으로 우리의 경험에 적용시키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신앙생활을 하면서 '십자가의 죽음' 앞에만 머물러 있었던 때가 있었다.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면 눈물이 나고, 그 십자가의 고통을 감당하신 예수님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그 십자가가 나를 위해 지신 거라니 감격해서 울고...
그렇게 울면서 십자가 앞에 서 있었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십자가 앞에서 울지 않는다.
오히려 십자가의 부활의 능력 앞에 환호하고 기뻐한다.
십자가의 죽음 앞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무덤에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죽음 앞에 머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죽음 앞에서는 왠지 죄송스럽고, 힘이 들지만
부활 앞에서는 찬양하고 되고, 감격이 되고, 기쁨이 된다.
십자가를 거쳐,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체휼 하게 되면 우리의 삶은 기쁨으로 가득하게 된다.
고난이 없거나, 환란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고난이나 환란 앞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이요 목적이다.
우리를 사망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길을 선물하신 예수님!
다시 사심으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주신 하나님!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에 힘입어
하나님의 자녀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이 땅 가운데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