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의 주체는 하나님이므로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9)
우리는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를 몰라서 실패합니다. 우리는 훈련되지 못한 자신의 본성을 탓하는 대신에 마귀를 탓합니다. 자신에 대해 바르게 깨달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기도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분입니다. 기분이란 기도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발로 차 버려야 떠납니다. 기분은 언제나 물리적인 조건과 깊은 관계가 있지, 도덕적(영적, 내면적)인 것이 아닙니다. 물리적인 조건에 따라 좌우되는 기분에 말려들지 않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하십시오. 결코 한순간이라도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