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과 소망 사이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계 1:17)
절망케 하는 것들을 주의하십시오. 기쁨도 기대도 소망도 더 밝은 미래도 없는 그러한 어두운 절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의 기쁨은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알 때 옵니다. 주께서 자신을 내게 나타내실 때 나는 내 안에, 주 앞에 꿇어 엎드려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기뻐합니다. 또한 오직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서만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때 절망 속에서 기쁨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나 자신을 향해 절망할 때까지는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하실 수 없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