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무엇에 사로잡혀 있습니까?

# 진정한 쉼은 오직 주님 안에서만 가능하다.

by 글탐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시 25:12)
무엇이 당신을 사로잡고 있습니까?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우리의 존재를 인식합니다. 모든 상황을 볼 때도 하나님과 관련해 보게 됩니다. 이는 바로 우리 속에 깊게 자리 잡은 하나님을 향한 의식이 자연스럽게 밖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 가운데 계시는데 어떻게 감히 주님을 불신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가 되면 원수가 모든 공격을 대항해 가장 효과적인 성벽을 세운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우리는 늘 무언가에 사로잡혀 산다.

건강, 혹은 돈, 혹은 명예, 혹은 권력!

그중 강력한 무엇인가가 나를 사로잡아 이끌어가는 주체가 된다.


건강은 다이어트가 됐든, 건강보조식품이 됐든, 병원이 됐든, 운동이 됐든~

여러 갈래로 나뉘어 아주 세밀하게 나의 삶을 파고든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다.

돈도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금이든...다양한 종류로 나의 삶을 파고든다.


우리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것들은 무한대로 펼쳐져 있고, 그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그중 우리는 무엇인가에 사로잡혀 있다.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미혹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아신다.

세상은 참 재밌는 것들이 많고, 하나님보다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하나님께 올인된 삶을 살다가도 어느새 우리의 삶의 방향이 세상으로 틀어져 있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전쟁이다.

나의 삶의 방향과 사로잡힘이 하나님이 되게 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과의 전쟁.


그래서 주님을 따르는 길은 좁은 길이다.

다른 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그 길만이 하나님께로 잇대어지게 만들 수 있는 길!

오직 한길, 그래서 좁은 길이다.


다른 것은 다 통하는 길이다.

이리 가든 저리 가든 상관없는 길이다.

하나님으로부터만 멀어지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종교든 자식이든 명예든 하물며 TV든 상관없이 다 통하는 길이다.

사단의 목적은 오직 주님께로 우리를 향하지 못하게 만들면 성공하는 길이니까.

늘 우리는 깨어있어야 한다.

우리는 믿음 안에, 또 굳건한 신앙 안에 있으면서도

아주 미세하게 다른 길로 새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신앙 안에서도 사역이 우상이 되게 만들고,

사역 안에서도 명예가 우상이 되게 만들며,

사랑 안에서도 나의 의가 앞서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따져보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할 수 있다면서 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인가를 애써 하려고 하지 말고,

그저 나에게 현재, 오늘 주어진 작은 일에 충성되게 행하면 된다.

분주해지지 말고, 그냥 주님께 집중하면서, 주님께서 그날에 허락하신 일을

잘 해내면 된다. 그리고 다시 주님께 집중하면서 쉼을 얻으면 된다.


진정한 쉼은 오직 주님 안에 거할 때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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