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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다른 사람의 속죄를 위한 기도

#보이는 대로 무시로 기도하기!

by 글탐가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 42:10)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절대적인 선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선물을 받아들일 만큼 낮아져 있습니까? 모든 요청을 내려놓고 모든 노력을 멈추십시오. 자신을 주의 손에 완전하게 맡기십시오. 그 후 다른 사람들을 위한 제사장적인 중보 사역에 전념하십시오. 안타깝게도 속죄에 대한 불신앙 때문에 자신의 구원을 위해 많은 기도를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시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임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구원은 완성된 작업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그 일을 또 하시라고 기도하는 것은 주를 향한 모독입니다.

구원을 받은 자로서 당신이 꼭 해야 할 참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중보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떤 상황에 두시든지 즉시 기도하기 시작하십시오. 주님의 속죄가 당신에게 임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도 그 속죄가 실현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지금 당신의 친구들과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저는 결심했어요. 다른 사람의 단점이 보이거나, 문제가 있어 보일 때, 바로 생각을 결정 내리기 전에

무조건 1주일 기도해보려고요."


어제 주일 예배가 끝난 후, 교회 교제를 나누던 중에 교회 집사님이 나눠주신 말씀이었다.

참 도전이 되는 나눔의 말씀이었다.

성격이 조급한 나는 기도하기 전에 생각으로 결정 내리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 결정은 단호하게 나의 생각으로 결단하고 실행한다.

조급하고 서투른 결정은 첫 단추부터 잘못 꿰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첫 단추를 잘 못 꿰면 참 돌이키기가 힘든 상황이 많다.

왜냐면 깨달았을 때, 이미 너무 멀리 와서 돌이키기가 참 힘든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일주일 동안 기도하기!'

참 멋지고 지혜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묵상글에서 구원을 받은 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바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이다. 그 말씀을 두고 생각해보니, 참으로 내가 게으른 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문제나, 내 상황에 급급한 기도만 그동안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도 해본다.

이렇게 돌아보니, 기도 제목이 정말 많아진다. 수시로 무시로, 믿지 않는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이는 대로 무시로 기도하기!


나는 이렇게 하기로 결단했다.

교회 집사님의 '일주일 동안 기도하기!'에서 파생된 기도제목을 이 지면을 통해 선포해본다.

이런 생각을 파장시켜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생각 대신 기도하기!'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기!'


'행동에 옮기 전에 기도하기!'


'중보기도 요청 시 바로 화살기도하기!'


이런 식으로 나에게 맞는 무시로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정한다면

일상에서 주님을 인식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늘 거 같다.


오늘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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