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하나님께 사로잡힌 사역자

#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 맺기

by 글탐가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 3:12)
사역자가 되려고 절대로 스스로 선택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셨을 때 당신이 좌로나 우루나 치우치면 화가 있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선택해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로잡으셨기 때문에 그 일을 합니다.

당신의 영혼이 언제나 하나님께 꾸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신은 주님의 증인이 될 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라고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그리스도인은 증인이 되어야 하지만,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당신을 아프도록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의 삶은 오직 한 가지, 이 말씀 전파를 위해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됩니다. 우리 중 과연 몇 사람이나 이렇게 사로잡혀 있습니까?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오늘 묵상글을 읽으면서 '사로잡힌 자'라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인간은 누구나 무엇인가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하나님 외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이다.

사로잡혀 살아가는 대상이 자식일 수도 있고, 일일 수도 있고, 또 돈일 수도 있고 반려동물일 수도 있다.


왜 인간은 무엇인가에 사로잡혀 살아가는가?

인간이 이 땅에 태어나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사명 때문이다.

목숨 걸고 무엇인가를 해내야 하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이 땅에 살아가야 할 이유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해주신 사명은 천국복음 전파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의 66권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한 책으로 천국복음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천국복음의 사명을 받은 자로 수시로, 무시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천국복음을 전할 사명에서 우리는 잠시 빗겨나가 있을 때 다른 무엇인가에 의해 사로잡혀 살아간다.


이 땅에 태어난 이유가 변질되는 순간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복음을 빗겨나가는 순간 삶의 방향이 빗겨나가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을 내어 성공해도 모든 것이 허망해지고 허망해진다.


인생이 허망한 이유가 바로 이에 있다.

과녁에 빗겨나간 화살촉이 허공을 향해 나아가듯

우리의 삶 또한 예수 그리스도라는 푯대에서 빗겨나가는 순간 허공에 대고 쏘아대는 화살촉과도 같은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무엇에 사로 잡혀야 하는가?

당연히 하나님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무엇에 사로잡혀야 하는가?

자칫 하나님에게 사로잡혀야 한다고 할 때,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역들이다.

봉사를 하고 헌신을 하고 전도(선교)를 하고...

그런데 하나님의 사역들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허망함을 느껴보지 않았는가?


나는 수없이 느껴보았다.

도대체 왜?라는 질문이 수없이 돌아왔다.

우리가 사로잡혀야 할 것을 조금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사로잡혀야 할 것은 하나님이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무조건 하나님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그리고 그 관계에 천착해야 한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나님과 연결돼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이 절대 개입돼서는 안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과거는 없다.

그저, 현재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고백하지 않는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3)


과거는 잊어버리고 현재, 예수 그리스도라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대가 되어야 되어야 한다.


무엇에 사로잡혀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과 끊임없는 교제가 있는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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