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성령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 영국의 쉰들러 니콜라스 윈턴

by 글탐가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살전 5:19)
당신이 빛 가운데 걸으면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는 현재 하나님과 나누는 놀라운 교제 속으로 묻혀버렸기 때문입니다. 빛에서 벗어나면 당신은 감상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어 과거의 추억 속에 살게 됩니다. 따라서 당신의 간증은 딱딱한 금속음을 내게 됩니다. 과거에 빛 가운데 걸었을 때의 경험만을 그리워하면서 현재 빛 가운데 걷는 것을 거절하려는 경향을 주의하십시오. 성령께서 뭔가 가책하시면 당장 멈추어 서서 그것을 바르게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령을 거스르게 될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어제 신우회 예배 가운데 자신의 사비를 털어 669명의 유대인 아이들을 구했던 영국의 쉰들러 니콜라스 윈턴에 관련된 영상을 봤다.

영국의 금융인, 군인, 체육인. 체코에서 나치에 의해 억류된 아동들을 구출하는 데에 앞장섰고, 그의 노력 덕에 1939년 한 해 동안 669명의 유대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영국으로 옮겨졌다. 이에 윈턴 경은 '영국의 오스카 쉰들러'라고 불렸다. 1939년부터 1988년까지 49년간 자신의 선행을 세상에 숨겼는데, 이는 자신이 마지막 250여 명의 아이들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이었다. 이후 그의 선행의 증거를 다락방에서 아내가 우연히 발견했고, 자료를 없애자고 하는 그를 설득한 끝에 세상에 의로운 업적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회자: 여기 뒤에 모든 아이들의 목록이 있습니다. 여기에 Vera Diamant라는 아이도 보이네요. 지금 이 목록에서 찾은 이름인데, 그녀가 지금 여기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베라(고개를 끄덕이는 베라). 그리고 그녀가 니콜라스 윈턴씨 옆자리에 앉아 있다고 말씀드려야겠네요.... 스튜디오 안에 니콜라스 윈턴 씨에게 도움을 받은 분이 있다면 일어서 주세요(윈턴 씨 주변으로 30여 명 가량이 일어선다, 깜짝 놀라는 윈턴 씨).

-BBC That's Life 방송 중에서-


니콜라스 윈턴 경이 구한 669명의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가족을 이루어 6000여 명으로 불어나 있었다. 니콜라스 윈턴 경이 구한 이들 중엔 영화감독, 소설가, 이스라엘 공군 건립자 등도 있다.


-더 위키에서 발췌-

참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꼭 영상을 찾아서 보시길)

인간의 과거의 숨겨졌던 행적이 열매를 맺는 순간이다.

다른 이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 있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선행이다.


말씀 끝에 목사님께서는 전도에 대한 도전을 주셨다.

우리에게 주어진 전도 사명은 영원한 생명을 전파하는 복된 소식이다.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이 조롱거리가 되는 요즘이다.

과거의 전적을 자랑하며 어깨에 힘을 주고 떠들어대는 직장상사나 꼰대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우리의 전도 사명은 '라떼'가 되면 절대 안 된다.

우리의 전도 사명은 우리의 육신의 기한이 끝나는 그날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뜻대로 살아내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성령 충만함이 있어야 한다.

성령이 소멸되는 순간, 우리는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처럼 회칠한 무덤이 된다.

예배는 드리는데 마음은 없는!

행위는 따르는데 믿음이 없는!

그것이 우리가 제일 경계해야 할 영적 컨디션이다.


오늘도 점검하자!

내 안에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득한가?

또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구하고 있는가?


주일을 앞두고 있는 오늘 하루, 주님으로 가득한 날이 되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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