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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탐가 Aug 29. 2022

제주 흑돈의 맛이라니~ 참말로 최고여!

오랜만에, 또 고기!

 오래전부터 차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눈에 띈 간판,

벼르고 벼르던 끝에 고고씽!

1인분에 18.000원?


좀 쎈데?

라는 생각도 잠시~

고기를 굽고

 포스팅을 하기 위해 먹기전에 찰칵~


'맛있는 음식을 앞두고 이게 무슨 짓이라니~'


음냐음냐~ 서둘러 촬영을 미치고 먹기 시작했다.


이건 환상의 맛

정신없이 흡입하며 카메라 없는 먹방을 찍었다.

야채도 듬뿍듬뿍 싸서~


주인장님이 오셔서 하는 말~

신선한 야채를 직접 키운단다.

소스도 맛있고,

일단 고기는 야채에 듬뿍 싸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입안 가득 먹는것이 최고의 맛~


먹느라 갈치젓 소스를 찍지 못했다.


(아~먹는거 앞에서 연약한 나의 정신력이여!)


고기로 배채우고 나니 탄수화물이 땡겼다.

결국 건강을 위해 뜨거운 누릉지를 먹자며


누릉지탕 추가~


ㅜㅜ 이것도 못찍은 나의 불성실함이여 ~



이렇튼 저렇든

최고의 고기 맛

제주도 흑돈이었답니다.


오늘도 풍요로운 식탁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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