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의 과정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신다면 그것은 결과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3~24)
언젠가 우리가 온전하게 준비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준비는 갑자기 이루어지기 않고 꾸준하게 유지되는 과정입니다. 현재 상태에 안주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언제나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당신 안에서 하시는 일은 주님을 섬기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성향을 찾아내시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당신 안에서 그 성향을 찾아내시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숨기는 것이 있습니까? 만일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님의 빛으로 찾아내도록 하십시오. 죄가 있다면 그 죄를 고백하십시오. 죄를 인정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신에 대한 당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그 어떠한 모욕을 당할지라도 당신의 주와 선생 되시는 주님께 기꺼이 순종하겠습니까?
결코 주님을 향한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성령께서 당신의 마음에 생각나게 하실 정도로 중요한 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성령께서 찾아내 점검하시는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