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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탐가 Oct 03. 2022

10월 3일/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 나의 시선이 주님께로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막 9:29)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외부적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어도 당신이 여전히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힘써야 할 섬김인데, 예수님과 당신 사이에 방해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하는 것입니다. 만일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짜증을 내며 무시하거나 그냥 방치한 가운데 쌓아두지 말고 그 문제를 직면해 예수님 앞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과 함께 통과한 그 문제는 예수님의 얼굴을 맞대고 보는 날까지 당신이 결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나의 시선이 주님께만 집중돼 있는가?

집중돼 있다고 착각한 적은 없는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가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그 시선은 마음이다.

마음이 주께로 향하여 있을 때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릴 수 있다.


그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내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그 삶의 변화는 오늘 묵상글의 말씀처럼 어려운 상황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힘이다.


그 힘은 우리의 소망이 이 땅에 있지 않고

천국에 있음에서 나온다.

이 또한 나의 시선이 주님께 향해 있음이다.


오늘도 나의 시선을 주님께만 온전히 고정시키고

집중하기를 원한다.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천국이 이땅 가운데, 내 삶 가운데 이루어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가득 채워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그저,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성전 안에 거하며

주님만 사랑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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