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여러분 구약을 요약해보세요.”
“까불면 죽는다.”
오늘 주일 예배 때 목사님께서 예화로 하신 말씀이다.
까불면 죽는 것이 두려워서 예수님을 믿는가?
율법의 그늘에 있는 자로 자유하지 못한 종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사랑으로 자유한 종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 주일 예배 말씀을 간략이 정리해보려 한다.
오늘 주일 예배 말씀은 생명나무 실과를 먹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었다.
낙원은 천국이고 정원이다.
하나님의 정원은 아름다운 곳이다.
낙원은 공원 같은 곳, 정원 같은 곳이다.
훨씬 아름다우나 사람의 언어로는 표현할 길이 없어 낙원, 공원이라 표현한 것이다..
천국은 너무 아름다워서 보는 순간, 반해버린다.
마치 꿈속에서 본 것을 설명하기 어렵듯
너무 아름다운데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길이 없다.
천국의 아름다움을 낙원, 정원, 공원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 낙원에 생명나무가 있는 것이다.
이긴 자만이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을 수 있다.
어찌 보면 그것은 당연하다.
이긴 자만이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긴 자만이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을 수 있다.
지면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을 수 없다.
왜 이긴 자에게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한 것일가?
창 3:24에서 보면 죄를 지은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겸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다.
에덴동산에 생명 나무가 있었다.
첫 사람 아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동산 중앙에 있는 각종 모든 실과는 먹되 선악을 구분하는 나무는 먹지 말아라.
하지만 첫사람 아담과 하와는 사단의 미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명을 어겼다.
사단의 미혹에 넘어 간것, 그것이 사단에게 진 것이다.
선악과 사건 이후로,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을 수 없었다.
지면, 생명 나무의 실과를 먹을 수 없다.
이겨야,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을 수 있다.
다스리고 지배하고 이겨야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을 수 있다.
사단에게 졌기 때문에 생명 나무의 실과를 먹지 못하게 된 것이다.
갈라디아서 4장 4절에서 5절 말씀에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셨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생명나무 실과를 먹을 수 없었다.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생명나무를 먹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이기는 것은 죄의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예수님이 죄를 없애신 것이다.
그렇게 이기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다시 생명나무를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셨을 때 반드시 십자가를 져야 한다;
십자가가 아니면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기도 많이 한다고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만이, 그 길만이 생명나무를 먹을 수 있는 권리를 되찾아주는 것이다.
오직 믿음으로만 죄가 없어지는 것이다.
십자가만이 죄를 없게 하신 것이다.
오직 십자가만이 승리의 길인 것이다
마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생명나무는 낙원, 천국에 있다.
생명나무를 먹을 수 있는 자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긴 자들이다.
믿는 것은 회개에서 시작한다.
그것이 바로 천국 복음이다.
율법의 대명사인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느보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기만 하고 들어가지 못했다.
모세가 천국에 못 들어갔다는 얘기가 아니다.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율법이 아니라 은혜로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오직 주님의 공로만 높이고, 주님의 공로만 찬양하는 나라가 바로 천국이다.
주님의 공로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을 수 있는 이긴 자가 된 것!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모두 이긴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낙원에서 생명나무를 먹을 수 있는 자들이다.
오늘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만 자랑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