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2부 예배는 마음의 세계에 대한 말씀의 강해가 선포되고 있다.
이번주는 징계하시는 마음의 세계에 대한 말씀이었는데 은혜가 되서 나누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만드셨다.
마음 가운데 자유의지를 주셨다
왜냐? 자유의지를 통해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고, 복을 주시려고!
그런데 사단은 복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게 미혹한다.
그리고 죄의 길로 들어서게 해서 복 받지 못하게 한다.
그때, 하나님께서 쓰시는 방법이 바로 징계다.
하나님으로부터 징계가 왜 왔을까?
그것을 깨닫게 되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된다.
깨닫는 게 없으면 여호와의 도를 모른다.
경외한다는 것은 두렵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사단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징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징계는 하나님의 훈계다!
하나님께서는 그 훈계를 통해 죄의 길에 들어서는 자들이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죄에서 돌이키는 것은 영원한 축복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릇된 길로 계속 가게 된다.
하나님의 징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잘못된 길에서 얼른 돌이켜야 한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이고 축복이다.
그렇다면 징계는 언제 오는 것일까?
첫째, 우상숭배를 하면 하나님께서 징계하신다.
렘 1: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였은 즉
내가 나의 심판을 베풀어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일이다.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제일 미워하는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하는 자를 가만히 내버려두시지 않는다.
주기철 목사님에게 우상숭배하라는 미혹이 있었다.
하지만 주기철 목사님은 먹을 것 앞에서 자신의 평안을 위해서 우상숭배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가장 큰 것이라고 여겼던 주기철 목사님은 끝내 신사참배를 거절하셨다.
우리 나라는 문화 자체가 우상숭배하는 나라다.
보는 것, 듣는 것 모두가 우상숭배다.
하지만 그것이 죄인 줄 몰랐다.
삶에서 어려움을 만났을 때(징계)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이 없을 때
그때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우상 숭배에서 돌아서는 길!
하나님 앞에서 깨닫게 되는 일!
하나님의 징계하심으로 돌이키는 일!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다.
징계하시는 마음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깨달아 알아지는 것이다.
징계를 통해 깨닫지 못하면 결국 지옥길로 향하게 된다.
그러므로 깨닫는 것은 엄청난 은혜요 하나님의 사랑이다.
징계는 사랑이다.
내 대에서 우상숭배가 끊어지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삼족을 멸하는 제도!
당대의 권력자 입장에서는 죽어 마땅한 죄!
우상숭배는 삼족이 멸하는 죄다.
하나님편에서 보면 우상숭배는 역모, 역도다.
하나님께서 그 죄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둘째, 하나님께 거역하면 징계를 받는다
딤후2: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찌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우리는 내일일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일 일은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그저 우리는 오늘 나에게 맡겨준 일에 충성을 다할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하나님께 따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오늘만 살아야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다.
오직 말씀만이 우리 인생은 안전하고 승리하는 곳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일까?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받지 않게 하시려고 우리를 징계하신다.
고전 11: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가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천하보다 귀한 존재다.
그렇게 사랑하는 우리를 징계하시는 이유는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시려고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이다.
나중에 망하지 말라고 지금 징계하시는 것이다.
징계하시는 마음의 세계가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징계를 통해 항복하게 만드신다.
그 항복은 엄청난 축복이다.
버티지 말고, 빨리 깨닫고 돌이켜 주님앞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셋째,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면 징계를 받는다.
하나님을 훼방하면 사단에게 내어줌으로 징계를 받는다.
우상숭배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면 징계를 받는다.
하나님의 징계는 지옥가지 않기 위해!
세상 끝날 천국가게 하시기 위해 징계를 하시는 것이다.
천국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다.
제일 가치있는 일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것은 저주가 아니다.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는 분이시다.
그 아프게 하는 것도 훈계를 위함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는 복이 있는 자이다.
징계를 받는 다는 것은 나를 돌이키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잠 3: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를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위의 글은 생명샘 교회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의 세계' 설교 말씀을 토대로 정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