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방법 3가지
디지털 홍보가 홍보의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소셜미디어나 블로그 등 디지털 미디어를 홍보에 활용하는 게 일반적인 흐름이 됐다. 하지만 업무처리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고 있다. 한글로 작성한 보도자료를 인쇄하여, 빨간펜으로 교정을 보는 게 단편적인 예다.
여러 디지털 툴을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데 말이다. 이러한 홍보인들을 위해 구글이 지난 9월 28일 행사를 마련했다. 이름하여 '디지털 뉴스룸 시대의 홍보인을 위한 구글서비스 100%' 활용법이다. 이번 글에서는 구글 활용 디지털 뉴스룸 만들기 2탄 '모니터링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1. 구글뉴스 : 전 세계 70개국 뉴스를 검색할 수 있다.
2. 구글알리미 : 특정 기자의 새로운 뉴스를 자동으로 팔로우할 수 있다.
3. 구글고급검색 : 특정 사이트의 정보만 별도로 검색할 수 있다.
새로 출시한 제품의 호주 현지 반응이 궁금하다면?
구글뉴스에서는 국내뉴스뿐만 아니라 전세계 70개국 뉴스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무려 7만개 이상의 언론사 뉴스가 제공되며, 그중 영어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도 2만개나 된다. 이는 국내 포털이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다.
글로벌 기업 한국지사나 해외에 제품을 런칭한 기업 홍보팀 직원에게 유용하다. 해당 국가별 뉴스를 검색하여, 현지 반응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크롬에서 자동으로 웹페이지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해주기 때문에 대강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특정 기자 기사만 자동으로 받아볼 수 없을까?
구글알리미는 특정 키워드 검색결과가 새로 게시되면, 이메일로 알려준다. 이 기능을 활용해 특정 키워드에 기자 이름만 기입하면, 새로 게시되는 기사를 이메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따로 검색하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이고, 바쁜 일정 탓에 새로 추가되는 기사를 놓칠 우려도 없다.
특정 분야 관심사도 마찬가지다.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이 경쟁사의 소식을 받아보고 싶다면, 구글알리미는 제격이다. 또한 수신빈도, 출처, 언어, 지역, 수신이메일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정부기관이나 기업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찾아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해당 사이트 검색창에 보도자료 키워드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구글 고급검색을 이용해보자. 예를 들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트에서 인공광합성 관련 보도자료를 검색하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구글 검색창에 입력하면 된다.
인공광합성 site:www.msit.go.kr
이외에도 구글고급검색에서는 특정 단어를 포함하거나 제외하는 검색, 특정 확장자 파일만 포함하는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