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를 세우고 며칠이 지나면 원래의 삶으로 돌아간다.
어렸을 때는 내가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하다며 스스로를 질책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목표는 처음부터 지키기 어려웠다..
매일 회사에 시달리고 주말에는 삶에 지치는데,
언제 살을 빼고 공부를 완벽하게 할 수 있었을까?
2019년에도 대충 살겠습니다.
오늘도 출근하는 서른 넘은 여자 해나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