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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ia Jan 01. 2023

오늘도 새 햇살이 도착했습니다

2023년 1월 1일

2023년 1월 1일.

오늘도 새 햇살이 도착했습니다.


문득 일 년 단위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와 같이 흘러가는 시간을 잘라 '새해'를 만날 수 있다니 말이에요.

같은 의미에서 일주일도, 하루도 새삼 감사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연연하지 않되 해결해야 할 일에 <오히려 좋아> 하지 않고

잘못은 직면하여 나아지려 애쓰고 책임 없는 희망으로 <다 잘 될 거야>하기보다

하루하루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결과를 겸허히 받고 책임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더 나은 삶에 대해 진심으로 망하며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2023년이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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