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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Next Story May 15. 2017

부담되는 신혼집 장만,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했다고 ‘삼포세대’라고 불리는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하듯 해가 갈수록 결혼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6년 10%하락)


취업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학자금 대출 등으로 결혼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어려워 결혼을 미루는 사이, 출산율도 덩달아 떨어지고 있어요.





전경련 조사에 의하면 미혼 여성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결혼도 어렵지만, 출산 후 양육을 위한 금전과 주거 환경 부담은 출산기피 현상까지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비용은 출산율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의 논문에 따르면 2013년 기분, 출산율 1위인 전남과 꼴찌인 서울의 집값 차이는 8,400만원과 4억 5천만원으로 약 5배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청년들의 결혼과 양육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청년들의 주거와 출산, 양육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중 실용적인 3가지를 뽑아 보았는데요.


바로 경기도의 BABY2+ 따복하우스와 표준임대료 이자지원 제도, 그리고 국토교통부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 인하 소식입니다.





‘BABY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주변시세의 60~80% 수준에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국토부의 행복주택 모델에 경기도만의 저출산 지원 대책이 추가되어 더욱 실용적이에요.


우선 따복하우스는 아이를 낳을 수록 주거비 부담이 낮아지는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혼부부용 행복주택(투룸형)에 비해 22%나 넓은 전용면적(보육공간)을 제공하는 ‘따복하우스 육아형’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따복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자녀양육과 주민간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에요.

                                   

문의 : 따복하우스 http://ddabokhouse.co.kr/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자들에게는 경기도가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의 40~10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입주세대는 기본적으로 40%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1명 출산 시 60%, 2명 출산 시 100%를 지원해 주니, 주거비용 감소에 큰 힘이 되어 줄 거예요!

                                                                                         

문의 : 경기도시공사 1588-0466, 경기도 콜센터 031-120





경기도 외에도,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신혼가구의 금리를 추가 인하하였습니다.


현재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금리는 2.3~2.9%로, 신혼부부의 경우 0.5% 우대 금리를 적용받고 있어요. 우대금리가 0.2%포인트 상향되면 최저 1.6%의 금리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답니다!


국토교통부 마이홈  http://bit.ly/2qHam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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