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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Next Story Jun 26. 2017

4차 산업의 중심 VR&AR! 창업지원 쉽게 받으려면?



2016년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포켓몬고는 지난 1년간 전 세계에서 7억 5천만 회나 다운로드 되며 전세계가 즐기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올 해 1월 정식 출시된 이후, 포켓몬고 신드롬을 일으켰죠!





포켓몬고에 이용된 기술은 다름아닌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실제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가 보이는 거예요.


얼굴에 안경같은 기계를 쓰고 봐야 하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과 달리 AR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콘텐츠, 미디어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유망한 기술입니다.


향후 AR시장은 2020년까지 1,200억 달러(약 140조원)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도 매년 증강현실 관련 특허출원이 연평균 619건씩 쏟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사업화하거나 수익이 나는 경우는 12.4% 뿐.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걸까요?





2016년 <경기 VR∙AR 창조오디션>에서 KAIST 우운택 교수는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심어줄 것인지, 얼마나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지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했습니다.


일회성 경험이 아니라 포켓몬고처럼 지속 가능한 경험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지금이야말로 VR∙AR 투자 적기로 보고, VR∙AR 기술 개발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는 아직 민간 투자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가 VR∙AR에 대한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2016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가상현실 전문 오디션 <2016 경기 VR∙AR 창조 오디션>의 우승팀 릭스(LYX)는 첫 번째 수혜자로, 오디션을 통해 멘토의 기술적 조언과 투자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현재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해 안정적으로 추가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요.





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 해도 <경기 VR∙AR 창조오디션>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참가기업 중 선발을 통해 총 14억 이내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 해는 후속 투자까지 추천한다고 합니다.


<경기 VR∙AR 창조오디션>은 현재 접수 중이네요. 7월 2일(일) 24:00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하니, 좋은 아이디어나 기술이 있다면 지금 도전하세요!


문의 : 경기콘텐츠진흥원,  http://www.gcon.or.kr





미래부 역시 <2017 VR∙AR 그랜드챌린지>를 통해 상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8월 31일(목)까지 접수를 받고 있어요. 최고 상금 1000만원에 도전하세요!


문의 : 한국VR산업협회 http://kvr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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