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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Next Story Oct 27. 2017

건강을 지키는 초간단 방법 특별한 ‘슈퍼푸드’



모든 사람들이 바라고 바라는 ‘건강한 삶’


이를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 유익한 식단, 금주와 금연 등 여러 가지.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매일 하기엔 마냥 쉽지만은 않은 일들이다.


운동은커녕 제대로 된 식사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기 때문.


머리로는 알지만 따라주지 않는 몸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다.



이하 출처: 핀터레스트



그러나 이유와 상황이 어찌됐든 건강한 삶은 포기해서는 절대 안 될 일.


그렇다면 ‘슈퍼푸드’와 함께 해보자.


각종 영양소를 가득 함유한 천연식품으로서 큰 노력들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챙겨먹기만 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


그 중에서 평소 우리의 식단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슈퍼푸드 다섯 가지를 준비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법.


지금부터 이 슈퍼푸드들을 눈여겨보자. 그리고 꾸준히 섭취해보도록 하자.




-햄프씨드


대마의 씨앗이지만 환각 성분이 제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양식품, 햄프씨드.


식물성 단백질을 비롯해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 9종과 오메가3,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으며 장운동을 돕고, 여기에 나트륨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한 다이어트에 아주 적합한 슈퍼푸드다.


호르몬의 균형을 도와주는 감마리놀레산도 가득하다는 사실.


따로 가열하지 않아도 돼 갓 지은 밥 위에 올리거나 샐러드,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또, 과일이나 두유에 섞어 스무디로 가볍게 즐길 수도 있다.


일반 성인 기준으로 10~20g이 적당하지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처음에는 소량을 섭취한 뒤 몸의 반응을 보며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브라질너트


셀레늄의 왕이라고 불리는 브라질너트가 최근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담당하고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을 건강하게 만드는 셀레늄 성분이 그 어떤 식품보다 아주 풍부하기 때문. 그래서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겨 몸이 금세 피로해지거나 기운이 없을 때 브라질너트를 먹으면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각종 미네랄과 지방산, 비타민E 성분을 가득 함유해 감기와 같은 잔병에 걸리지 않도록 체력을 증진시키고, 체내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뛰어나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브라질너트는 여타 너트류처럼 간단하게 단품으로 섭취해도 좋고, 잘게 분쇄해 요리에 토핑으로 얹거나 소스와 섞어 먹어도 좋다.


단, 하루 2~3알만 먹어도 일반 성인의 하루 영양소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으니 과도한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지나칠 경우 구토와 복통,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닙스


카카오나무 열매의 씨앗을 건조한 뒤 로스팅 과정을 거쳐 잘게 부순 카카오닙스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슈퍼푸드다.


세포의 손상과 피부의 노화를 막는 카테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


또한, 카카오닙스에 많은 또 다른 성분,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과 혈액 속에 녹아있는 기름인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래서 꾸준히 섭취한다면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쌉쌀한 맛을 내는 카카오닙스는 시리얼이나 요거트와 궁합이 잘 맞는다. 혹은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는 뜨거운 물에 우려내 차로 마셔도 좋다.


그러나 카페인이 있어 과잉 섭취하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등 카페인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티스푼으로 하루 2~3번 정도의 양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마키베리


남아메리카 칠레가 주 원산지인 베리류의 일종으로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다른 베리류 보다 안토시아닌 성분을 월등하게 많이 함유하고 있는 마키베리.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는 이 안토시아닌 덕분에 ‘젊음의 열매’로 불린다고.
또, 이 성분이 안구 건조증과 눈의 피로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식이섬유, 오메가 지방산,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가득하다는 것.


그러나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오기 때문에 마키베리는 신선한 열매 상태로 바로 먹기가 힘들다.


가공된 원액이나 분말의 형태로 접하는 게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요거트와 함께 먹거나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다.




-차가버섯


차디찬 시베리아 근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해 수액을 흡수하며 자라난 차가버섯은 최근 암환자를 치료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는 슈퍼푸드다.


차가버섯의 파이토케미컬과 베타글루칸 성분이 항암효과와 악성종양, 성인병 예방하는데 탁월하기 때문.


이 성분들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며 그 외의 다양한 면역 물질과 함께 면역 체계을 강화한다.


차가버섯은 시중에 먹기 좋게 나온 제품을 바로 섭취하거나, 가루나 티백을 물에 넣어 우려낸 뒤 마시는 방법이 있다.


일반인 기준으로 하루 3~5g이 적당하며 지나친 음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잃고 난 뒤 후회하는 일 없도록 항상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자.


그리고 항상 염두에 두자.


작지만 꾸준한 습관에서 건강한 삶이 비롯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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