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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훈 Nov 12. 2023

[하루에 뭐 하나라도] 두통

2023.11.8.(수)

두통이 찾아온다. 안압이 높아졌는지 눈이 욱신거리다가 미간 사이부터 양쪽 눈가로 욱신거림과 지끈거림이 퍼져 나간다. 머리가 멍해지고 생각에 로딩이 생긴다.


약을 먹는다고 해결되는 것만은 아니다 보니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려 하는데, 다른 것보다도 잠깐 사이,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눈을 붙이고 나니 이상하게도 머리가 편안해진다.


오늘도 느끼게 되는 건 역시 잠이 보약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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