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당신이 읽어주면 좋겠어
실행
신고
라이킷
1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진해여자
Mar 26. 2024
장복산 조각공원
日記
숲 속에
남아
새소리를 들었고 바람 소리를 들었다
햇살이 등을 비추었지만 위로가 되지는 않았다
詩碑 앞에 한참을 웅크렸더니
바람이
비 내린 숲내음을 쓸어주었다
마냥 울어도 된다기에
한걸음도 움직이지 못하고
여인이라 불러주는 방창갑 시인 앞에서
떠난 그를
기다렸
다
keyword
조각공원
바람
진해
진해여자
별스럽지 않은 이야기
구독자
35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벚꽃유감 2
不經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