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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수승대 : 胎生

by Om asatoma

견디어야 하는 것


부터 오는 곳 알 수 없지만

何必 이곳에서
쏟아지고 부서지고 흩어져야만 하겠다면


轟音의 恐怖를 삼키며 依然히 물보라의 아픔을 直視해야만 하는 생이라면


生의 苦를 견디어내야만 하는 것
그것을 위해 태어난 生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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