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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auty and the Beast Jan 11. 2024

오싹한 2024년 1월 8일 주 밴쿠버 주간 날씨^^

추워야 진정한 캐나다지 밴쿠버 (Vancouver) &사스카츄안 날씨

작년 이맘 겨울 캐나다 서부 밴쿠버(Vancouver)에는 폭설이 제법 왔다 그리고 재작년에도 꽤 눈이 많이 와서 도로가 마비된 적이 있다. 캐나다 도시 중 어떻게 보면 유일하게 겨울에 그다지 춥지 않은 곳이 밴쿠버이(Vancouver)이기 때문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눈이 한번 제대로 오면 도시전체가 시끌시끌해지는데 2023년 겨울은 비교적 따뜻한 겨울이었다.

덕분에 올해는 윈터 타이어를 장착해야 하나 마나 고민을 하다가 결국 거금을 주고 장착했지만 예년과 달리 매우 따뜻한 겨울 날씨에 올해는 쓸 일이 없겠구나 하며 올해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구나 했는데 이건 웬걸 이번 주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다.

※2024년 1월 8일 주 밴쿠버 주간 예보 출처: Weather.com

그렇다면 요즘 캐나다 영주권 따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지역으로 유명한 중부의 사스카추안주(Saskatchewan)의 금주 날씨는 어떨까?

※2024년 1월 8일 주 사스카추안(Saskatchewan)  주간 예보 출처: Weather.com

오늘 이곳 날짜는 1/10(수)인데 사스카추안주의 사스카툰에는 눈이 20cm 정도로 제법 오는 것 같다. 사실 겨울에 영하 2~30도 정도 내려가고 눈도 2~30cm 정도 내려야 진정한 캐나다이긴 한 것 같다^^ 캐나다가 동계 실내 스포츠가 잘 발달되고 동계 올림픽에서 강국인 이유도 이런 추위 덕분이 아닌가 싶다 ^^

가만히 생각해 보니 밴쿠버(Vancouve)에 내려오기 전에 지냈던 BC 주 북쪽 지역도 겨울에는 영하 30도까지 내려가긴 했다 ㅎㅎ 매년 느끼지만 추운 것과 습한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 ㅎㅎ


중국인들은 밴쿠버를  중국어로 温哥华(wengehua)라고 부르는데 일단 맨 앞에 글자가 온천 할 때 그 따뜻할 온의 "温"자이다. 사실 비는 많이 오지만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겨울에도 날씨가 춥지 않은 곳이라 그렇게 표현한 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은  밴쿠버(Vancouver)가 미 서부의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와 도시 느낌이 비슷하고 기후는 밴쿠버(Vancouver)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시애틀(Seattle)과 거의 비슷한 것 같다.


 "2024년 실패하지 않는 북미 유학"의 5번째 세미나로 "성공적인 캐나다캐나다 조기 유학방법: 장단점"이라는 제목으로 금주에 세미나를 예정이다 그리고 담주에는 "어떤 학생이 미국& 캐나다 보딩 스쿨 (Boarding School)에 가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Zoom 세미나를 진행하려고 한다. 잘 준비해서 좋은 정보를 많이 공유해야겠다. 

https://blog.naver.com/brightfuture2023/223315977793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신청서에 작성해 주시거나 or 개인 카톡(ID: peter2023)으로 연락 주시면 세미나 zoom link를 보내드리겠습니다.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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