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엔 짧은게 대세
가만히 있어도 송글송글 맺히고
좀 걷다보면 자꾸 그늘만 찾게 되고
하루에 이리 많이 마셨나 싶게 물통을 끼고 살고
좀좀 긴 옷이 거추장스럽고
그럴땐
짧게
그렇게 짧게
시원하게 잘라주세요.
한결 가벼워진 머리에
저절로 흥이 난다.
역시 머리는
기분 꿀꿀할 때가 아니라
그냥 자르는게 최고!
머리도 가볍고
발걸음도 가볍다.
여름아~~^^
올해도 잘 지내보자.
덤. 이번 단발은 대성공!!!!!
기분 완전 좋아 ㅎㅎㅎ
융드옥정은 아니되었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