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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코더 Feb 10. 2020

개발자 라면 06. '첫 타이핑을 과감히 시작하라'

용기도 개발력 입니다.

용기내서 타이핑 하세요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코딩할때 용기가 나지 않아 온갖 고민 끝에 한줄을 몇 시간만에 타이핑 하는 개발자가 있다.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고 여전히 그런 오류에 빠지기도 한다. 개발 서버가 없던 시절에 선배 개발자들은 아직도 생각을 많이 하고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첫 코딩을 시작하라고 조언하는 선배도 있다. 실서버에서 사고를 줄이기 위한 과거에 패러다임이다. 나도 신입 개발자 시절 수십만명이 접속하는 사이트였지만 실서버 페이지를 복사해 바로 개발한적이 있다. 하지만 요즘 개발 환경에서는 개발 서버가 따로 조직되어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빠르게 시도하는 패러다임이 중요하다. 용기도 개발력에 하나이다.


물런 한번에 코딩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인도 개발자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지만 일반적인 대부분에 경우라면 개발된 소스를 지우고 완성하는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을 쓰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고칠 것이 없을때까지 고친다"라는 말을 했다. 수 많은 작품을 히트시키고 천재적인 글쓰기 능력이 있는 작가도 끝임 없이 고치고 또 고치는 과정을 통해 교정지가 시커멓게 될때 까지 이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천재들도 시작 후에 다음 과정들로 발전해 간다.


시작은 반이 아니라 완성이다.


 내가 아무리 쥐어짜도 나오지 않은 생각도 걸음걸이 만큼 파이가 커진다. 놀랍도록 새로운 개발방법들이 보이고 새로운 질문들이 생산된다. 코딩을 시작해야 할 수 있는 시야는 분명히 존재한다. 개발 진도가 느리거나 새로운 언어 학습이 어렵다면 무조건 타이핑을 시작하고 보라 그럼 내가 누른 타자만큼에 곱하는 시야가 생겨날 것이다.




고코더가 끊여주는 개발자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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