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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저녁작가 프로젝트 공동저자를 소개합니다!

고코더 저녁작가 프로젝트#1-3 : 프로필사진 촬영, 아이디어 회의

by 고코더


1. 저자소개


"그래서 우린 출근을 합니다." 첫 저녁작가 프로젝트에 선발된 공동저자 작가님들을 소개합니다.!


고코더(이진현), 최소명, 강희경, 유승경, 이강석

이름 : 고코더(이진현)
나이 : 30대
회사 : 교보문고
직종 : 개발자
한마디 : 공동저자 첫 프로젝트입니다. 초심자의 행운으로 열심히 이끌어 보겠습니다.


이름 : 최소명
나이 : 20대
회사 : **재단
직종 : 글로벌 사업
한마디 : 좋은 향을 가진 글을 쓰고 싶어, 다양한 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제 나만의 향을 내는 사람이 되고,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름 : 강희경
나이 : 30대
회사 : **협회
직종 : 사무직
한마디 : 지겹게 반복되는 일상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쓰기가 이렇게 재밌다니요 !


이름 : 유승경
나이 : 20대
회사 : **본부
직종 : 교육기획
한마디 : 좋은 선생님 만나 운이 좋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이름 : 이강석
나이 : 20대
회사 : **병원
직종 : 의료물품관리
한마디 : 가진 능력은 부족하지만 좋은 분들을 만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 프로필 사진 촬영

빈티지한 골목에서 오래된 집을 배경으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제가 원하는 콘셉트는 아주 시크하고 웃음기 없는 표정을 원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결국 시크한 표정이 겨우 이 정도.. 저는 사진기 앞에만 서면 식물이 되는 버릇 때문에 정상적으로 나온 사진이 없어 결국 혼자 딴청 피우는 사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다양한 프로필 사진을 찍었고 나머지는 책 안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3. 아이디어 회의, 에세이 강의

용산의 한 스타벅스에서 첫 모임

전원 연차를 사용하고 11월 17일 모였습니다. 이번 에세이는 출근을 주제로 한 책입니다. 저 혼자 만들어가는 게 아닌 공동저자님들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채워지는 걸 목표로 합니다. 에세이 쓰는 방법을 강의하고 곧바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였습니다. 역시 좋은 창의적인 생각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좋은 책이 출간될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 글을 읽는 다른 구독자님들도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남겨주세요.!)


* 출판 아이디어

- 에필로그, 프롤로그는 각자 출퇴근길을 다룬 이야기를 써서 모은다.

- 저자 소개에 자신이 일하는 책상을 사진으로 찍어 함께 공개한다.

- 출퇴근길 브이로그를 영상으로 촬영, 책 속에 QR코드로 연결해 온라인으로 보여준다.


* 모임 아이디어

- 각자 하나씩 출판을 위한 담당을 맡는다. 총무,디자인,SNS,영상 등등

- 원고 마감 날짜를 정한다. (12월 말까지 3차 원고 계획 수립 완료)
- 단톡방에서 상시로 서로의 글을 피드백 해준다.

- 서로에게 작가님이라고 존칭한다, 리더는 메인작가라고 칭한다.

- 프로젝트 완료 후 보완해야 할 점을 회의해 2차 프로젝트에 반영한다.



4. 다음 할일


- 프롤로그 쓰기

- 출퇴근 브이로그 영상 완성



5. 헤어짐


시간이 늦어 간단하게 김밥천국에서 식사로 마무리 했습니다. 참고로 공동저자 모임에서는 "술자리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알려드립니다. 저녁작가 프로젝트 화이팅!!




저녁작가 프로젝트#1 - 그래서 우린『 출근을 』합니다.

고코더 저녁작가 프로젝트#1 - 그래서 우린『 출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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