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I 새
이 포토 에세이는 다른 곳에서 관리하던 블로그에서 옮겨 온 것으로, 이곳 브런치에다 지난 글을 함께 모아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며칠 동안 바닷가를 산책하며 '변화'에 대해 성찰을 했습니다. 작년 말, 크게 몸이 한 번 아프고 나서 새로운 감회로 찾은 2023년의 바닷가는, 얼핏 보기에는 예년의 모습과 별반 달라 보이는 게 없었지만, 현재의 내가 작년과 크게 달라져 있듯, 당장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수많은 변화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사진과 글을 함께 묶어 영일만 바닷가 풍경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