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로운파파 Jan 15. 2023

[육아] 삶의 지혜



달콩아 2019년이야! 이제 몇 달 후면 우리 달콩이를 만날 수 있겠구나! 

어제는 우리 달콩이가 아들이라는 소식을 들었단다. 

엄마에게 든든한 아들이 될 것 같아서 아빠는 벌써 마음이 뿌듯하다. 

달콩이 할아버지가 아빠에게 해주셨듯 아빠도 우리 아들을 위해 많은 것들을 경험시켜 주고 함께하고 싶구나.

때로는 친구 같은 때로는 형 같은 아빠가 되고 싶구나. 

달콩아 아빠는 올해로 33살이 되었단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아직도 늘 걱정인 아들이지만 

아빠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고민하고 느낀 몇 가지를 우리 달콩이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나중에 우리 아들이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들을 마주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들에게 권면하는 아빠의 삶의 이야기


1. 하나님을 신뢰하고 삶의 중심을 말씀에 두며 믿음으로 살아라


2. 매사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 해라


3.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해라


4. 주변을 돌아보고 때로는 손해 보더라도 기쁨으로 남을 도와주거라


5. 건강을 위해 한 가지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거라


6.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해 음악을 즐기거라


7. 가지지 못한 것들을 욕심내기보다는 가진 것에 감사하며 검소해라


8. 남을 험담하지 말고 그 사람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해라


9.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들거라


10. 직업을 꿈꾸지 말고 꿈을 통해 직업을 찾거라

작가의 이전글 [외벌이 아빠의 육아일기] 바라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