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하나는 인생의 위기에 맞서 씨름하는 사람이다.
의연하게 용감하게 인생의 파도를 헤쳐 나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인생의 위기가 밀려올 때 그것을 성숙의 자양분으로 삼는다.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에 빛난다 중에>
리더는 위기의 순간에 책임과 책무를 다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
빗발치는 총알과 떨어지는 포화 속에서 "전진 앞으로!"를 외치는 지휘관이 아니라 죽음을 각오하고 "나를
따르라!"라고 외칠 때 부하들은 비로소 목숨을 걸고 지휘관을 따른다.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지금의 사회가 개탄스러울 뿐이다.
적어도 학생들에게 무책임한 교사는 되지 말자.
교사가 학생을 외면하는 순간 그 교사와 학교는 이미 그 끝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