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라디오
오프닝
살면서 가장 간절했던 적이 언제였을까요?
가장 갖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걸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음악
-아이브 (IWANT)
(42) [MV] IVE(아이브) _ I WANT - YouTube
간절하게 원하면 지금 움직이세요.
노희경작가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간절하게 원하면 지금 움직이세요.
저의 간절함은 언제나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간절하지 못한 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신 말씀에
어안이 벙벙하다.
스스로를 욕심이 많다고 표현하지만 주변에서는 그 정도의 욕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들 할 정도입니다.
욕심이 간절함과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욕심이 있기에 간절함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들어 잘 쓰는 글은 아니지만 글을 계속 쓰고 싶어 졌습니다.
아니 좀 더 솔직해지면 글을 잘 쓰고 싶어 졌습니다.
내 마음을 적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문구로 담담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은 있지만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고,
화면의 커서만 깜빡깜빡 대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간절함이 절대 부족한 게 아닌데 말이죠.
뭐라도 쓰면서 내 손가락을 움직이고 싶은데 움직이지 않는 현실이 아픕니다.
저의 열망과 현실이 너무 달라서 절망할 때도 많아요.
그래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라고 저를 다독입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책 읽고, 뭐라도 써 내려가면 언젠가는 제 마음에 드는 글 한편이 완성될 거 믿습니다.
이런 믿음조차 버려진 날이 되지 않기 위해 필사라도 해야겠네요.
멋진 글귀를 따라 쓰다 보면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금 움직이는 행위는 필사로 정했습니다.
뭐라도 할 수 있어서 괜찮은 밤입니다.
음악
-악동뮤지션 (후라이의 꿈)
(42) AKMU - ‘후라이의 꿈’ SPECIAL LYRIC VIDEO - YouTube
클로징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맞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 궁금함은 내가 잘 해내지 못하면 어쩌나 싶은 의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하지 못하면 어때요? 내가 하고 싶다는 것이 있다는 게 중요하고, 그걸 위해 노력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행복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은 행복을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