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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걸어간 만큼 길이 생긴다.

by 안형진

걸어간 만큼

길이 생긴다.


자주 흔들리고

쉽게 넘어져도


걷고 걷고

또 걷다 보면


사소한 그 걸음이

모이고 모여 새로운 길이 된다.


하루하루 의미로

차곡차곡 채운 날들은


배신하지 않고 언젠가는

길이 되어 나에게로 온다.


그러니 믿고 가자.

묵묵히 가던 걸음 그대로.


삶을 채워갈 글 상자 @live_here_n_now


https://www.instagram.com/live_here_n_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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