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온도 #16. 남편

by 신은정


남편은 우스갯소리로 남의 편이라고 했는데, 나이가 드니 진짜 내 편이 되어주었다. 수술 후 재활을 응원해주고, 글 쓰는 나를 지켜봐주며, 묵묵히 곁을 지켰다. 나이 들수록 더 소중해지는 사람이다.




2행시

남, 남의 편이 아니라

편, 편안한 내 편이 되었다

나이 들수록

더 소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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