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 후 식생활에 대한 오해들-콩

책 리뷰: 유방암 예방 식이요법

오늘은 유방암 진단 후 식생활 중 특별히 콩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콩을 먹는 게 좋다는 것인지 안 먹는 게 좋다는 것인지 자료마다 달라 헷갈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답을 2003 년에 출간되었던 ‘유방암 예방 식이요법’ 이라는 책을 기반으로 얘기드리려고 합니다.

지금은 비록 절판되었으나 지금 읽어도 좋을 내용들이 있습니다.

봅아노트, 유방암 예방 식이요법 p73

위의 글을 읽어보면 유방암에 콩이 안 좋다는 오해를 풀어줍니다. 콩에 들어있는 미량의 여성호르몬이 유방암에 영향을 미치려면 매일 10모 정도의 두부를 먹는 정도여야 하므로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편하게 식사하셔도 됩니다. 더욱이 유방암 치료로 항호르몬 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분은 갱년기 증상이 심하실 것입니다. 이때 콩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음식으로만 드신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만약 파우더나 알약으로 드신다면 너무 다량을 섭취하는 것이므로 삼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 책에서도 채소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므로 다양한 색으로 여섯 컵 정도를 섭취할 것을 권하고 과일도 반 개 정도 섭취하기를 권합니다.

또다시 좋은 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

질문은 댓글로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