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기다림 앞에 선 당신.
조급해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요.
침착하게 기다려 볼까요?
소설, 만화, 시집, 잡지- 어떤 책이든 좋아요.
책 한 권을 펼쳐서 읽어보는 거예요.
책 안에 넘실대는 글자의 파도를 타다 보면
긴 기다림이 금방 끝날지 몰라요.
유익한 기다림을 보내고 나면 좀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을 지도 모르죠.
책을 읽으며 천천히 기다려봅시다.
일단은 그림그리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 입니다. 육아일기 자식농사를 그리고, 그림책 <후우후우>,<사실은 말이야>를 그리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