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중2 언니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오는 길
오랜만에 비도 그치고
날씨가 잠깐 좋아
통풍으로 부어오른 발을 이끌고
잠깐 산책을 했다
"맴 맴 맴 맴 메 에 에 에~"
올여름 처음으로
매미 소리를 들었다
드디어 여름 소리 가게가 열렸구나
매미씨 반가워~
여름 한철 장산데
장사 잘하시길...
<여름 한철 장사>
"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