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중2 언니가 학생회장 후보인 기호 2번,
선거캠프에 들어가셨다
아침에 선거운동이 있는데 늦었다고
수행비서인 나를 재촉했다
아빠 : 오늘은 좀 늦어졌습니다
중2 언니 : 그니까 빨리 가줘
아빠 : 2번 후보님의 공약이 뭔가요?
중2 언니 : 우리 후보가 공약이 좀 약해서 걱정이야
아빠 : 1번 후보 공약은 뭔가요?
중2 언니 : 코로나 때 없어진 매점의 부활
아빠 : 오 센데요~
중2 언니 : 그니까 우리가 질 것 같아
아빠 : 그럼 1번 후보로 갈아타
중2 언니 : 아빠, 빨리 가~
아빠 : 넵~
중2 언니의 내년 학교생활은
야당일까 여당일까
<정치에 발을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