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작 gojak Oct 04. 2022

걱정 근심도 펴져라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회사 다닐 때도 

와이셔츠를 별로 입지 않아

다림질할 일은 거의 없었는데,

오늘 밤은 최 여사의 일주일치 와이셔츠를 

여러 장 다리고 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요즘 내가 여러 가지로 꼬깃꼬깃

복잡하게 얽혀있는 생각들이 많았는데,

땀 흘리는 단순한 노동이 최고인 듯


걱정아 근심아 펴져라



<걱정 근심도 펴져라>









작가의 이전글 김밥 싸는 날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