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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회사 다닐 때도
와이셔츠를 별로 입지 않아
다림질할 일은 거의 없었는데,
오늘 밤은 최 여사의 일주일치 와이셔츠를
여러 장 다리고 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요즘 내가 여러 가지로 꼬깃꼬깃
복잡하게 얽혀있는 생각들이 많았는데,
땀 흘리는 단순한 노동이 최고인 듯
걱정아 근심아 펴져라
<걱정 근심도 펴져라>
"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