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6개월 만에 다시 병원을 갔다
항상 하는 피검사인데아직도 아플 것 같고 살짝 겁이 난다
주삿바늘이 들어올 때
몰래 반대편 엄지를 손톱으로 꾹 눌러
신경을 분산시켜 고통을 희석시킨다
표정은아무렇지 않은 척
<나의 아픔을 알리지 마라>
"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