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명절 장보기 위해
밥때를 지나, 배고픈 나를
마트에 데리고 온 게
미안했는지,
이마트 시식코너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계속 들고 오는 최 여사는
어미 새
<어미 새처럼>
"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