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최 여사는
똑 부러지는 사람이고
나는 흐물 흐물한
흐리멍텅한 사람이다
둘은 결혼했고
27년을
이렇게 살고 있다
<똑 부러지는 사람과 흐리멍텅한 사람이 만나면>
"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