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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작 gojak Oct 21. 2024

손가락만 빨고 있어요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편 실장님과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

지금은 유명한 편 작가님,

안부 전화 겸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라는 물음에

나는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통화가 끝나고 생각했다

왜 손가락을 빨지? 손가락이 맛있나?

....

그만 빨고 일하자




<손가락만 빨고 있어요>







<손가락만 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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