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배우 언니는 학교에서
곧 있을 뮤지컬 무대를 준비하다
새벽 3시에 들어왔다
"8시에 깨워줘 10시에 수업 있어"
"그래 어서 자"
댄서 언니는 연습실에서
곧 오픈하는 뮤지컬 드림하이 댄서로 연습하다
새벽 5시에 들어왔다
"내일 1시에 깨워줘"
"응 수고했어"
다 들어왔으니 이제 좀 자려다
내일 아침에 7시 일어나면,
7시 30분에 고1 언니와 최 여사를 깨우고
좀 있다가 8시에 배우 언니를 깨워야 하는데
피곤해서 안 일어날 텐데,
이런저런 내일 아침 스케줄을 생각하다
6시네 아씨~
<요즘 새벽에 들어오는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