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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밥 먹는지 모르겠다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by 고작










늘 바쁘신 배우 언니랑 같이 밥 먹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오늘은 그 흔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

오후 수업이라고 점심 먹고 나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최 여사는 여러 가지 밑반찬과

고기도 굽고 국도 끓이고...


아무튼 잘 차려진 점심상을 준비했다

그때까지는 나와 최 여사와 배우 언니가

같이 밥을 먹는 줄 알고 기뻐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생각이고

배우 언니는 유튜브랑 밥을 먹었다




<누구랑 밥 먹는지 모르겠다>






<누구랑 밥 먹는지 모르겠다>
<누구랑 밥 먹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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