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엄지발가락으로
멀티탭 전원도 끄고,
TV 리모컨도 켜고,
책상 밑에 떨어진
펜도 줍다가,
현타 온 발가락이
짜증 내며
뇌에게 물었다
"요즘 손은 뭐 하니?"
<요즘 은 뭐 하니?>
"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