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를 보며
불혹과 강서브(2026년 호주오픈 조코비치)
통상적으로 매년 1월 ~ 2월 사이에는 우리나라도 동호인이 많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치러진다. 한국은 동호인 문화로 대중적이지만 그리
한국인들의 진 줄이 더딘 축에 드는 전 지구적 세게 대회이다.
선수들의 상금총액과 유명세를 따지면 축구의 메시 호날두, F1 슈마허 골프 타이거 우즈 들과 견주어 밀리지 않는다. 그랜드슬램이란 별칭도 이 테니스라는 스포츠에서 나왔다. 호주오픈(하드코트), 윔블던 영국(잔디). 프랑스(먼지 폴폴 건조 진흙바닥). 미국오픈(하드코트)등의 4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랜드 슬래머라는 별칭을 얻는다. 이게 유명해지면서 야구 골프 등 스포츠에서 가져다 쓰기 시작했다. 우리가 익히 알던 맥켄로도 아가시도 샘프라스도 페더러도 나달도 조코비치도 못한 진인미답의 자리가 한 해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그랜드슬램 시작
테니스 팬의 가슴을 후벼 파는 호주오픈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대회 참가자 중에 눈에 띄는 선수가 조코비치이다. 이 선수 87년생이다. 한국나이로
벌써 불혹에 이르렀다. 이 선수는 평생 위 4개 대회를 통산 20회 이상 우승한 명실상부한 강자이다. 강서브로 유명해서 그 괄괄한 성격과 더불어 상징이 되기도 했다.
한국인이어서 조코비치라면 연관으로 따라오는 키워드가 있다. 이형택과 정현
나는 이형택의 게임은 보지 못했고 정현 게임만 TV중계를 봤다. 이 게임들에서 강서브는 불을 뿜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고 당연히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의 가슴을 부풀어 올랐을 이벤트였다.
조코비치가 가르쳐 준 것 2가지
이 선수도 2000년 대 초 십 대 때 신인시절에 공교롭게 그 당시 듣보잡? 노장이던 한국의 이형택과 붙어서 광속 서브를 자랑하다가 일격을 당하고 라켓을 부숴버렸다. 2018년 1월에도 정현에게 지면 젊은 시절처럼 라켓을 부술까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정현에게 당당히 몇 마디하고 헤이 지는 거 보니 얘도 나이를 먹은 노장이구나 했었다. 나이는 성숙과 동의어라는 것은 동서양 공통의 동의어일까?
이 게임에서 조코비치는 광속서브 더블 폴트를 숱하게 저질렀다.
아시아권 선수들 마이클 창,... 이형택,.. 정현 등의 선수들이 유명하긴 했지만
적당히 서브 넣고 빠른 발 지구력 등으로 하지만 샘프라스. 페더러, 조코비치 나달 등의 정상급엔 미치는 확률이 높지 않다.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조코비치처럼 강서브 선수가 10개가 넘는 더블폴트를 저지르면 좀 적당히 넣고 뛰라고 주문하는 문화가 남아 있지 않을까? 신체나 피지컬은 이미 유럽을 능가하는 우리 선수들도 강서브자가 없으란 법이 없다. 개인과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없는 거지... 숱하게 저지르는 더블폴트만 없었어도 정현이 이기긴 어려웠을 듯하다.
현대 스포츠 추세가 네트를 두고 하눈 스포츠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에서 서브의 중요성은 두 말할 나 위기 없다. 오히려 테니스는 더블폴트라는 회생의 기회를 준다. 배구 탁구 배드민턴에 더블폴트 제도가 있는가? 이 더블폴트라는 제도는 강서브자의 실패를 북돋고 약자를 일으켜 세워주는 장치가 아닐까 한다. 약자들도 자기 서브가 강하면 충분히 자기 세트를 이겨내고 상대방의 실수를 기다려봄도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삶의 미덕과 닮아 있다.
불혹의 조코비치가 호주오픈에서 다시 우승해서 성숙한 광속서버로 한국인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줬으면 좋겠다.
#테니스만큼 후벼파는 스포츠는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 한국에도 강서버가 있을까요?
#정현선수 재기는 언제나 바라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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