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장호기 Oct 23. 2020

내가 구멍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부조리 10화

     




























































































문득 구멍이 커지는 날에는 쓸쓸함을 느낀다. 쓸쓸함은 구멍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구멍

구멍은 존재하지 않음으로 존재하는 독특한 존재

구멍은 그 자체로서 존재하기보다는

둘러싼 다른 존재의 둘레 안에서

존재하지 않음으로 존재하는

부재로서 존재하는 역설적인 존재

어쩌면 나 역시 그렇다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결국

무엇으로 나를 채워가고 있는가?

그리고 내 주변에는 누가 있는가?

장호기 소속mbc 직업프로듀서
구독자 870
이전 11화 당신은 ‘조직’ 폭력배입니까?
brunch book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부조리 : 우리가 불행한 이유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