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이 알고 보면 그냥
편안합니다...???

직원들 의식 없이 쇼핑하는 문화…. 살다 보면 무지 편한 것 이랍니다….

by Stephano Song

한국보단 불편한 서비스들?

얼마 전 한국에서 막~오신 지인의 자동차구입~ 쇼핑을 도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먼저 럭셔리 자동차를 취급하는 중고차 딜러부터… 독일차들를 세일하는 M사, B사, A사등의

신차딜러까지 며칠을 쇼핑했었지요….

다~아시겠지만…. 이곳에서는 중고차나 신차딜러나 쇼핑을 하는 중에는 누구 하나 자동차 구입을

강력히 독려하거나 세일을 위한 립서비스를 하는 직원들은 보기 힘들지요?.…

또한 가격흥정은 철저하게 회사 측과 진행되고 한국처럼 각종 옵션을 끼워주는 것조차 없습니다.

어찌 보면 이곳에서의 자동차구입? 정말 짜증 날 수밖에 없었겠지요~~ㅎㅎㅎ

아직도 자동차구입을 결정하지 못한 그분들…. 하루종일 짜증?으로 자동차 쇼핑을 보낸 탓에~
지금은……캐나다에서 살아야 할지?를 무척 고민하고 계신 답니다….ㅋㅋ


맞지요… 캐나다에서는 자동차딜러뿐만 아니라… 쇼핑몰에서도.. 그리고 아무리 명품점이라

해도 굳이 고객이 물어보지 않는 이상… 직원들의 호객행위 섞긴 립~서비스 절대 없답니다….

사실 립서비스라고 표현했지만…. 우리 스타일로 보면 서비스가 전혀 없다는 것이겠지요?
이런 거~나쁘게 보면 정말 서비스 없는 없는 불친절한 상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고…..

좋게 본다면 서로 믿고 팔고~사는 상행위들이 우리가 살아온 것들과는 다른 문화일 뿐이지요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은? 그냥 맘에 들고 필요하다면 픽업해서 계산하고 가지면 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스탭을 부르면 되지요…. 오래~오래 기다리지만요…ㅎㅎㅎ

I don’t like

그리고 대부분 90일 정도 이내에 맘에 안 들면 그냥 환불하면 되는 알고 보면 간단하고 편리한

상행위랍니다. 그래서 여름휴가철이나 연말~년휴가 끝나면 Costco, Walmart등과 같은 쇼핑몰

고객센터는 환불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라인업이 장난 아니랍니다...

물론 환불을 할 때 굳이 왜 바꾸느냐? 언제 샀느냐? 등의 구차한 질문도 하지 않습니다..
혹시…. 물어보더라도 “I don’t like” 한 마디면 됩니다. 때문에 영주증 보관은 필수이지요.


한국에서 막~오신 지인님의 짜증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실 저도 가끔은 짜증~난답니다.

그러나… 이곳에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상행위는 그냥~편안한 쇼핑을 하기 위해서는 좋아 보입니다.

이젠 스태프들의 부담스러운 립서비스 썩긴 호객행위는 오리려 불편하더라고요~

물건을 사든? 안 사든? 직원들 의식 없이 쇼핑하는 문화…. 살다 보면 무지 편한 것 이랍니다….


요즘 이민을 다루는 업자들이나 이곳에 유학맘으로 오셨던 몇몇 분들께서 "캐나다 떠나는 한국인들"

또는 "캐나다 살기 힘들다"란 타이들로 만들어진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 돌보느라 잠깐 다녀간 이곳의 생활을 단정적으로 그렇겠거니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캐나다에 정착해서 10년, 20년, 30년을 살고 계신 동포분들께서 공분의 댓글을 달아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이민기업들의 사적인 목적이나 캐나다생활을 진정으로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섣부른 판정은 절대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이곳에서 사는 분들 정말 화~나요. 어디에 살던 개인의 감정이나 습관들이 다 다르지 않나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어떤 때는 무관심이 뭐든 알고 보면 그냥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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