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하다 보면 그것만으로 이르게 되는 어떤 경지가 있다.
당장의 ‘잘함’으로 환산되지 않아도 꾸역꾸역 들인 시간이 그냥 사라져 버리지는 않는다.
[일하는 마음 / 제현주 / 어크로스]
자제력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통제력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제력’이라는 단어는 사실 잘못된 명칭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그들이 유혹에 맞서 스스로를 대단히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그들은 그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유리한 상황에 자신을 놓아두는 법을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HABIT. 웬디우드, 다산북스]